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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nam Toegye Studies Institute

ISSN 2005-3851

1 paper in the library · publishing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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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sperity of Zen Culture in Zhejiang during the Late Ming Dynasty and the Reaction of Confucianism - Focused on Jingzuo -

Yeongnam Toegye Studies Institute June 30, 2018 Hyunseung Shin

중국 명대 말기 강남 지역은 유교, 불교, 도교의 삼교합일 사상이 성행하였다. 비록 그 시대는 혼란과 분열, 갈등과 대립이 극에 달해 왕조(王朝) 교체라는 비극적 장면을 맞이하고 있었지만, 학계에서는 조화와 화합의 사상운동이 전개되고 있었다. 유교와 불교의 관계에서 볼 때, 명대에는 불교가 그 어느 시대보다도 당시의 유학자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이는 송대부터 시작된 일인데, 유교의 철학적 용어와 체계는 대략적으로 불교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것이다. 특히 선종(禪宗)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명대에 성립된 신유학의 일파로서 양명학도 불교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명말청초의 유학자 황종희가 명대 최고의 유학자로 존숭한 유종주는 이와 같은 시공간적 배경 하에서 불교에 대항하여 그것과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