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neuroscience) 분야는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George H. W. Bush)가 1990~1999년을 “뇌의 십년”(the decade of the brain)으로 선포한 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계속되는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뇌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지평을 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신경과학이 발전하면서 의학계와 심리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영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보이며 관상적 실천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음이 연구 결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 개신교 내에서 관상적 실천이란 아직 생소하게 받아들여지는 개념이기도 하며, 침묵기도에 대한 오해가 만연하여 관상적 실천을 소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개신교 내에서 침묵기도의 기독교적 뿌리와 그...